기사상세페이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1일,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출차를 돕기 위해 사전무인정산차량 전용 출구를 개설했다.
이번 사전무인정산차량 전용 출구 개설은 청사 주차장 이용 후 출차 시 주차비 정산에 대기줄이 발생함에 따라 겪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사전무인정산기는 양평군청 본관과 별관 1층에 각각 설치되어 있어, 현금과 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사전 정산 이후에는 출입했던 청사 정문이 아닌 강변방향 출구를 이용하면 되며, 출차 시 우회전 주행만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전무인정산차량을 위한 전용 출구 개설로 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여 방문에 따른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청사 내 교통 혼잡 개선으로 쾌적한 청사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청사 주차요금은 입차 후 30분 이내는 무료, 30분 초과 시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민원업무를 위해 청사를 방문한 경우에는 방문부서의 확인을 받아 최대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국가유공자·장애인·경차·저공해자동차 등은 별도 절차 없이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자동 감면 혜택이 적용 된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