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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부안군, 한국 도자공예 문화산업 발전 위해 ‘맞손’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3.03.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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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자재단이 전북 부안군과 22일 부안군청에서 ‘한국 도자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4) 한국도자재단-부안군, 업무협약 체결식.jpg

    이번 협약은 고려청자의 발생지 전북 부안군과 도자 관련 문화교류, 산업육성,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한국 도자공예 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1) 한국도자재단-부안군, 업무협약 체결식.jpg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박물관·미술관 활용 전시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 협력 ▲상호 주최·주관하는 국내외 문화예술행사 참가 교류 협력 ▲지역 도예가 교류 행사 지원 등 도자 문화교류 사업과 더불어 ▲상호 개최하는 박람회 및 축제 참가 지원 ▲해외 도자판로 개척 협력 등 도자 산업육성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3) 한국도자재단-부안군, 업무협약 체결식.jpg

    특히, 재단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박람회 ‘경기도자페어(G-세라믹페어)’에 부안군 지역 도예가의 참가를 지원하고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2) 한국도자재단-부안군, 업무협약 체결식.jpg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한국의 우수한 도자문화 확산과 국내외 도자시장을 개척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재단과 부안군의 상감청자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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