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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광역철도 건설사업 및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현황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3.06.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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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1일 양주 지역상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현황, 도봉산~옥정 및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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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주 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도봉산~옥정 및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사업 지연없이 준공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하루빨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제공한 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장암역·탑석역)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를 연결하는 총 연장 15.1km,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141억원(국비 4999억원, 도비 1071억원, 시비 1071억원)이 소요된다.

     

    2015년 8월 국토부에서 광역철도로 지정 고시하고 이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18년 1월 기본계획이 고시되어 2020년 8월에 2공구, 같은 해 12월에 1, 3공구 본공사를 착공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5월 22일 현재, 사업의 공정율은 19.05%(1공구 13.57%, 2공구 27.75%, 3공구 12.8%)로 2026년 11월 전체 공구에 대한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1km, 4개 정거장 및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4874억원(국비 8486억원, 도비 1818억원, 시비 1818억원, LH 2752억원)이 소요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2월과 4월에 각각 1공구와 2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 공고하여 기본설계 중에 있으며, 3공구 건설공사는 입찰공고 중이다. 내년 8월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옥정~포천 2, 3공구인 복선전철 구간의 준공이 지연될 경우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우선 개통 추진을 집행부인 경기도 철도국에 요청하였으며 도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이 검토하겠다는 확답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능곡에서 의정부까지(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총 32.1km를 연결하는 교외선은 2021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설계(1년)와 공사(2년)를 거쳐 재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및 3개시(양주, 의정부, 고양), 한국철도공사와 디젤동차 대안 및 운영계획 협의를 거쳐 지난 해 12월 노반, 올해 2월에 궤도에 대한 시설개량 공사가 착수되었다.

    한편, 오늘 이영주 의원 주최로 개최된 주민설명회 자리에는 양주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조치형 철도운영과장 등 경기도 철도국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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