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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일,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자율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22년 실적) 여주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를 안건으로 하는 여주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시청 본관 4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8명의 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심의를 진행했으며, 2023년(‘22년실적) 여주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평가 결과 전년도와 동일한 ‘다(보통) 등급’을 최종확정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경영실적평가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 의뢰해 실시하였으며,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해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항목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코로나 이후 사업운영 정상화로 경영성과 실적이 개선되었으나, 재단의 정체성 강화 및 여주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부각 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인력운영 계획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에 결정된 여주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 통보해 통합 공시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2년 11월 문화관광재단으로 조직변경을 함에 따라 지역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여주시 문화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 비전을 구체화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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