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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해 공직사회 귀감이 된 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총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시민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노력 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신솔아’ 생태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난항에 빠진 공원 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에 협의를 요청하고, 시행사와의 능동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수도과 ‘박수진’ 주무관(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을 통한 선제적 안내로 시민 만족도 향상) ▲장려, 회계과 ‘최혜경’ 주무관(지역 봉사단체 발굴 및 협약체결을 통한 비예산 문화강좌 개설 및 물품 기부 진행) ▲노력, 건강증진과 ‘안민아’ 주무관(임산부들의 마음 건강 지키미, 산전·산후 우울검사 시행), 교통정책과 ‘김길석’ 주무관(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카라반 주차면 조성)이다.
시는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최우수 공무원에게는 표창, 포상휴가 1일, 포상금 30만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그 외 우수 공무원에게도 등급에 맞는 인센티브를 각각 부여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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