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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부서별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정리 계획과 연말까지의 실천가능한 정리 대책을 모색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관리 대상 16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효율적인 징수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가 필요하다”며 “체납액이 점점 쌓이는 것은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부과된 세외수입은 올해 징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부서 간 협업을 위하여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며, “우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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