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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시책추진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국장, 본부장, 사업부서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분쟁으로 야기되는 국제경기 악화와 국세와 지방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024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 행정을 위한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그동안 갖추지 못한 각종 사회기반 시설과 도시 환경을 수준높게 개선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와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투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바로day 운영 등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예산이 이월되거나 불용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책임행정 실천을 통해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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