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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소방서, 안기승서장 ‘더(THE)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3.11.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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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매서운 겨울 따듯하게 보내기를 바라면서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은 난방기구의 사용과 전기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하여 다른 계절 대비 화재 발생 건수와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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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인시 관내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2,182건 중 겨울철 기간 중 675건(30.9%)이 발생하였으며 사계절 중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같은 기간 중 사망 4명, 부상 38명으로 총 4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크기변환]겨울철안전대책1.png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평소 관계인,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화재예방 관심 저하 및 소방안전의식 부족, 자율안전관리의 역량이 미흡하여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에는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화재취약계층 등 안전환경조성을 시작으로 2단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집중 예방활동에 돌입하여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틀을 마련했다.

     

    안기승 서장은 “겨울철 화기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용인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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