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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자율방재단(단장 기남서)은 8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자문위원 및 현덕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설 시 마을안길에서의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2023~2024년 동절기 현덕면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자문위원 등과 함께 제설작업에 사용될 트랙터 제설기를 자체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운기 운동’ 전개를 통한 시민의 자발적 제설작업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남서 현덕면 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자율방재단원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설해 대책에 앞장서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은 2023~2024년 동절기 설해 대책 수립 과정에서 현덕면 자율방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율방재단은 마을안길에서의 제설작업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년간 현덕면에서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자율방재단원들이 스스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강설로 인한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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