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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유니르’,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출시

기사입력 2023.12.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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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생상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판매하는 파운드&쿠키세트는 파운드케이크 1개와 레드벨벳 크림치즈와 말차크림치즈 쿠키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원이다.

    [크기변환]3.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가 출시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jpg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케이크는 2만 5000원에 판매하고, 드립백 커피 3종세트와 리앤에코주방워싱바, 파운드케이크도 마련됐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유니르’ 매장으로 전화(031-679-0941)하거나 온라인(unirbakery.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장애인 자립에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인 ‘유니르’는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쿠키와 케이크, 커피, 빵을 판매하는 공동판매장으로 지난 2020년 9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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