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11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화성시장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2023년도 예산 대비 20% 감액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 중 “전체적으로 건전재정 기조의 상황에서 행정도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한) 지혜로운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며 “시장업무추진비를 2023년도 예산에서 20% 정도 감액한 7,200만 원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 제안했다.
또 읍면동 예산에서 경로행사 지원과 관련해서 감액된 부분을 지적하며, 사업 진행에 세심한 관리를 건의하였다. 이어 재정 상황에 따라 추가경정 때 반영을 해서 지원행사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및 의결된 내용은 본회의에서 심사보고하게 되며,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