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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월 28일 ‘2023년 여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전했다.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교통량, 통행속도, 대기차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기반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개소에 스마트교차로시스템을 설치한다.
특히, 여주시 주요 구간 교통량 증가로 인해 첨두시간 교통혼잡 문제와 신호운영 TOD플랜의 획일적 운영으로 시간대별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을 스마트교차로 확대 구축을 통해 교통정보수집체계를 강화하고, 영상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수준 분석 및 TOD플랜을 재설계하여 시간대별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교통여건에 맞춰 고도화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구간의 효율적인 교통체계관리로 교통혼잡 개선과 정책수립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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