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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기간”을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집중적 발굴과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복지문화국장을 총괄단장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분야별 중점 발굴과 지원할 수 있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이와 함께 읍면동 이‧통장,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을 통해서 취약계층을 집중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한 단전‧단가스‧실업 등 44종의 위기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추출한 복지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정보를 확보하고,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 상황을 점검하여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등의 공적 급여를 제공하고, 공적 급여 제공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의 상황에 따라 소득․주거․근로 등 분야별로 두텁게 지원할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전 직원은 업무 시 위기가구 발견 즉시 복지부서에 연계하고, 각 읍면동에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보호 활동을 강화하여 특히 한파에 취약계층 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대비하라”고 지시하였고, “우리 시민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복지정책과(☎645-3531)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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