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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약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11시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된 동백종합복지회관은 용인시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핵심시설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및 복지 공간을 확장하고, 도시성장에 필요한 필수적인 공공시설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3월에 용인시로 인계 예정이며, 총사업비로 636억 원(토지비 116억 원, 공사비 428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은 13,027㎡이며, 수영장,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이 조성된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동백종합복지회관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징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화도시 용인특례시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존경하는 시민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드디어 오늘 기공식을 하게 됐다”라며“용인시와 도시공사, 시공사가 함께 훌륭한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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