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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2024년 새내기 청년이 된 2005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갓 스무살의 갓생살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두 달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시작으로, 스물 두살 프로 대학생이 전해주는 ‘대학교 쏙쏙 뽑아먹기’와 헤어·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로 자신을 가꾸는 방법 등을 배우는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1일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프로그램에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배우며 반짝 빛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김현주(20세)씨는 “한 번쯤은 전문가에게 배워보고 싶었던 분야의 강연이라 참신했다”며 “아직 메이크업에 서툰데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 제공해 준 뷰티키트로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갓 성인이 된 청년들은 어떤 것을 제일 궁금해할까?’라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갓 스무살의 갓생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내외적으로 한층 성숙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풋풋한 청년들에게 받은 에너지로 앞으로도 꼭 필요한 정책과 교육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있는 특화시설로, ▲회사밖커리어 ▲취·창업프로그램 ▲오 마이 잡 ▲청년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청년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팅룸, AI스튜디오, 개인 학습공간 등이 구비돼 있으며 19~39세 청년은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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