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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도예업체들의 제품 홍보,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서 △디자인 개발(네임, 로고, 패키지 등) △홈페이지 개발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스토어 제작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중장기 사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작년도 참여업체는 성과물을 토대로 더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그리고 온라인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선발된 도예업체는 정밀 진단을 거쳐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여주시는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참여업체가 직면한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여주시 도예업체들은 이러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자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예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38일간이며, 여주시청 도예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abcbbc@korea.kr)로 신청서류를 제출하여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선(☎031-887-2283)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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