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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총 10개의 청년동아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20개의 청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지역활동형 4개, 청년활동형 6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활동형 동아리는 ‘사담마케팅(청년 농부 농장을 홍보하는 영상과 리플렛을 제작)’, ‘안성맞춤 이야기꾼(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 청년 요리프로그램 운영)’, ‘원플러스 원(다문화가정 멘토멘티)’, ‘칠장리 수비대(그린 리더활동을 통한 마을 재생 및 생활복지 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이며, 청년활동형 동아리는 ‘건필청모(필라테스를 하는 청년들의 모임)’, ‘요리보고 조리보고(1인 청년의 식생활 자립활동)’, ‘은하수 북클럽(안성에서의 생활을 담은 에세이 독립출판물 제작)’, ‘중앙대학교 청룡(야구를 통한 체력증진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청농크루(청년농부들의 농장체험 체험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 ‘한청(관광약자를 위한 베리어프리 관광지 발굴 및 홍보) 이다.
시는 청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역활동형에 최대 250만원과 청년활동형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은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활동의 성과는 연말에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년 활동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하여 다양한 취미와 욕구를 가진 청년 공동체들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자기개발과 청년 간 교류로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년동아리 활동으로 안성에 건강한 청년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5월 9일 ‘청년활동N돌핀 동아리 발대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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