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조용호의원, 불법 촬영 점검, 요식 행위에 그쳐

기사입력 2024.05.08 18: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1월 16일(목)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사업이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기변환]231116 조용호 의원, 불법 촬영 점검, 요식 행위에 그쳐.jpg

    여성비전센터는 352명의 시민감시단을 모집하고 불법촬영 민·관·경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시민감시단을 모집하고도 합동점검 실적이 전혀 없는 시군이 있다” 고 지적하며,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 제대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조용호 의원은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 점검이 같은 날에 동시에 이뤄진다면 불시 점검이 아니라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여성비전센터 박정숙 소장은 “점검 활동 개선하도록 하고, 미참여 시군 파악해서 같이 합동점검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조용호 의원은 “불법촬영기기가 고도화 되고 있는 만큼 민간에서도 탐지장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