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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농업인 25명 대상 실용 용접 기술 교육 지원

기사입력 2024.05.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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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농업인 25명에게 농업 실용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용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 교육은 농업인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비의 65%를 지원했다.

    [크기변환]5-2.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찾아가는 농업 실용 용접기술 습득 교육 현장 모습.jpg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문 용접강사가 직접 이론과 실습을 지도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보호구 착용법과 용접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실습은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아크 용접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용접부 온도 관리, 가용법 등 용접 기초지식과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교육에는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참여도 활발했으며, 참가한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 현장에서는 간단한 농기구 수리에 용접 기술이 필요하지만 농민들에게는 높은 교육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시의 지원으로 교육 비용도 절감하고 쉽게 용접 기술을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단체협의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인에게 현장 체험교육 및 굴삭기, 지게차, 스키 로더 등의 소형 중장비 자격 취득 교육, 용접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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