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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아이 편한 육아도시 용인특례시, 시립어린이집 3개 동시 개원

기사입력 2024.06.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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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3-2.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용인 드마크데시앙)전경.JPG

    3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지역 내 ‘시립보평 어린이집(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용인 드마크데시앙)’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등 3곳으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크기변환]3-3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전경.JPG

    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비,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크기변환]3-1. 시립보평 어린이집(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전경.JPG

    3일 개원한 어린이집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이 운영되며, 오는 11월 처인구 고림지구의 (가칭)시립고림진덕1·2차 어린이집 2개소(정원 176명)가 개원하면 64곳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처인구 6개소, 기흥구 1개소 등 7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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