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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용인3) ‘신릉근린공원 유휴지 정비사업’ 주민 의견 청취

기사입력 2024.06.0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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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민주당, 용인3)은 5일(수) 신릉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신릉근린공원 유휴지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남종섭 의원의 노력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인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에 도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신릉근린공원에 그린인프라가 확대되고, 도시 숲 조성으로 주민 편의 및 휴식시설이 크게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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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사업으로 신릉근린공원 내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쉼터와 그늘막, 그리고 보안등이 다수 설치돼 저탄소·신재생 에너지 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산수유, 영산흥, 회양목, 맥문동 등 조경용 교목과 초화류를 대거 식재하여 도심숲이 조성돼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원 내 비교적 평탄한 유휴부지에도 운동 및 휴식을 위한 시설들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건강을 위해 공원 내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맨발걷기는 다양한 효능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종섭 의원은 이미 2023년에 만골근린공원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기 위해 특조금 4억원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만골근린공원 산책로에 조성된 황톳길이 조성되면 공원 내 설치된 지압산책로와 체력단력시설을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공세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설치사업에도 특조금 3억 원을 확보하여 맨발걷기 길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설치한다.

    남종섭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이 가능한 친근한 공원으로 잘 정비되길 바란다”면서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살펴 사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릉근린공원 유휴지 정비사업은 작년 12월에 설계를 끝냈고, 올 4월에 착공하여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면 6월 말에 준공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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