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전국 최초“제1회 전국 실버 동요제”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4.06.10 12: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5일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개최한“제1회 전국 실버 동요제”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념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 이천시에서 아동이 아닌 어르신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개최되었다.

    [크기변환]실버동요제.jpg

    지난 4월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60세 이상 어르신 중‧합창단 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 가족 및 이천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크기변환]실버동요제1.jpg

    이번 대회는 금혼식을 맞이한 부부 중창단부터 힘든 병마를 이겨내고 손자녀들에게 건강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된 한유회합창단(한국유방암 환우회 합창단), 동요부르기를 좋아하는 고향친구들과 함께 옛 추억을 회상하며 동요대회를 준비한 소꿉친구들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20팀이 참가하여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 하였다.

     

    심사결과 “앞으로”노래를 부른 솔빛소리합창단팀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1팀)▲휘브라더스“밤하늘이 아름다운 건” 은상(2팀)▲추동복“금강산”, 소꿉친구들“섬집 아기” 동상(6팀)▲오산 물향기 시니어합창단, 은파합창단, 고운소리 실버합창단, 퀸즈 싱어즈, 이천시니어합창단 이 각각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동요제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어린시절의 행복을 추억하며 동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 실버 동요제를 매년 개최하여 세대를 뛰어넘는 동요문화 축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