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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기사입력 2024.06.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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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주요 시책사업 373건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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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정 추진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을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타당성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크기변환]행정사무감사-2.JPG

    송옥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7명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 집행부 및 산하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시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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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비롯해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 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 현황 등 10건의 공통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373건이다.

     

    이번 감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적인 문제를 파악한 후 13일부터 18일까지 감사대상 부서별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듣게 된다. 이어서 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를 개최해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20일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게 된다.

     

    송옥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면밀한 자료검토와 현장 점검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님들은 내실 있고 성과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감의 증인 출석요구 대상은 총 72명으로 위원회는 감사와 관련하여 증인, 참고인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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