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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어린이합창단(지휘 장나래, 반주 낭은아)이 7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엑스포광장에서 펼쳐진 ‘2024 제2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서 4위에 올라 동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전국어린이합창대회는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했다.
길현미 지휘자(속초시립합창단)는 심사에서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안정적인 발성과 레가토의 선율표현을 잘했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도아(서종초5) 단원은 “양평이 아닌 속초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어 여행온 것 같아 좋았고 더운 날씨에 고생했지만, 동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쁜 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단원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7월 중순 이후 단원 개인별 창작동요앨범이 공식 음악사이트(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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