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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소방서,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기사입력 2024.07.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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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8일 화재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라마다 용인호텔(처인구 포곡읍 소재)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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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다 용인호텔은 인근에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대형 관광휴게시설이 위치하여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숙박을 하기 위해 집중되는 곳이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기간인 3~6월, 9~12월에는 1,000여 명 이상의 학생 투숙객들로 인해 399개의 객실이 만실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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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7~8월의 휴가철에는 관광시설을 찾아오는 시민들로 인해 방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를 통한 효과적인 화재 예방·대응 차원에서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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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가 중심이 되어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피난안내도 게시 안내 및 피난 여건 확인 ▲여름철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질식 소화포·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 배치 권고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안기승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만큼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소방시설의 유지 관리와 화재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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