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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월 9일까지 사후관리 대상자에 대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위험자 판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7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2년 만에 발견된 고독사 사례를 계기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기초생활보장사업 1인 가구 9515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건강위기도와 비상연락망 유무 등을 고려해 198가구를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고독사 판단 도구(보건복지부 배포안)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인지 판정하고, 선정·서비스 연계 등의 절차에 따라 집중 모니터링 등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활용 정기조사, 기획(전수) 조사 등의 집중 발굴 활동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관리 업무 추진에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한 읍면동 및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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