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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4.08.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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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등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도시경쟁력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7일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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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장을 포함해 세부 실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16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평택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8대 분야 13대 주요 사업에 대해 31개 세부 실행계획 추진 사항을 보고 후 사업부서장의 질의응답을 통한 실질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추진 전략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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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교통, 건물 부문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평택시만의 특성화된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상되는 건강, 자연재해 등 적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평택시 맞춤형 부문별,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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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이행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행정지원을 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하나뿐인 깨끗한 지구를 미래세대에 물려 줄 수 있도록 시민, 기관,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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