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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도시관리공사-광주경찰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8.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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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12일 광주경찰서와“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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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하수관로 운영차량 및 광주희망콜 운영차량등 총 30대에 지문사전등록제를 랩핑하여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공사는 지역주민의 실종아동 관심 제고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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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등을 미리 경찰청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 홍보 지원 △공공자원을 활용한 홍보활동등을 펼치게 된다. 공사는 홈페이지 화면에 지문사전등록제 홍보 배너를 노출하여 사전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조기에 발견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실종아동들 모두가 하루 빨리 부모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매체를 발굴하여 홍보하는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노력하여, 더 나은 시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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