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찾아가는 틈새 그린 10분 환경 특강’ 운영

기사입력 2024.08.17 00: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환경 실천 방법을 알리는 ‘찾아가는 틈새 그린 10분 환경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이나 지역 리더들에게 시의 환경 정책이나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주민들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확산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크기변환]2-1. 찾아가는 틈새 그린 10분 환경 특강 홍보 포스터.jpg

    교육은 통장, 주민자치위원, 마을동아리 회원, 기업 등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모임이나 회의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간결하게 이뤄진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용인, 조아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과정과 의의, 시의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도 알려준다.

    [크기변환]2-2. 용인특례시는 지난 6월 수지구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틈새 그린 환경 특강을 진행했다..jpg

    그룹별로 원하는 환경 교육이 있으면 사전에 협의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올바른 분리 배출법’이나 ‘에너지를 덜 들이고 잘 사는 법’,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주제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나 교육 커리큘럼은 시와 협의할 수 있다.

     

    시는 지난 6월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학부모강사단,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그룹이나 마을 리더들은 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031-324-3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