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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홍진영서장 무더위 쉼터 찾은 어르신들 “냉수 한 잔이 보약이쥬~” 칭찬 일색

기사입력 2024.08.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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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지난 5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오던 중 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 냉장고를 비치하여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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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올해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폭염이 33일째 이어지면서 청사 1층 앞에 마련된 쉼터를 찾는 시민들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제공된 생수가 7월부터 두 달 동안 800여 개에 이를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하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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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소방서 무더위쉼터에서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9월 말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방문 시 혈압 및 체온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자 응급처치요령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조지도 화재예방과 민원팀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더위에 지쳐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히고 건강도 지켜드리기 위해 시원한 생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덥고 목마를 땐 냉수가 최고라며 119가 최고야라고 칭찬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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