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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래를 위한 동행,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성남!’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 27명(곳)이 표창장을 받는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30명의 청춘 오케스트라 공연, 가천대학교 댄스팀의 블루밍 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80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가 차려져 노인 체험, 심폐소생술, 시각장애인 점자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한 구두, 사무용품, 커피, 각종 음식도 판매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 구역(zone)을 마련해 출산 장려,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편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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