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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선수단 식당, 글로벌 안성맞춤 식사로 선수들의 입맛 사로잡아

기사입력 2024.09.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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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안성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 식당이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식단이 대회 성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여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단을 위한 식당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크기변환]1.세계소프트대회 선수단 식당 현장점검.jpg

    식당은 선수들의 다양한 요구와 종교적, 개인적 식사 선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FOOD존'에서 선보이는 비빔밥, 쌈 등 대표적인 한식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지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준비된 음식들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흑임자 인절미와 풍사니 샌드쿠키도 선보여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선수는 "디저트까지 정말 다양하고 맛있다. 전통적인 맛을 잘 살린 훌륭한 디저트"라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5일 선수단 식당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직접 식사를 하며 식당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만족도를 직접 확인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단 식당의 성공적인 운영이 대회의 전반적인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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