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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연말까지 인기 관광지서 QR코드로 시민 인증하면 ‘시티포인트’ 지급

기사입력 2024.09.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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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인기 관광지와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8개 자매도시의 관광지를 찾은 시민이 QR코드로 용인시민 인증을 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QR코드로 용인시민임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크기변환]2-1.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QR코드로 시민 인증을 받고 있는 모습.JPG

    시민 인증을 받은 시민들은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접속해 시민임을 인증받을 수 있다.

    관내 관광지나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의 관광지나 시설을 이용할 때 용인시민에게 주어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일일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크기변환]2-2. 용인시민 할인혜택 제공 관광지.jpg

    QR코드 시민 인증 이벤트는 9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민이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한국민속촌, 대장금테마파크, 곤충테마파크 등 관내 관광지 6곳과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속초시·진도군·영천시·완도군·사천시·고성군·광양시·단양군 등 8개 도시의 관광지나 시설 40여 곳에서 QR코드로 시민 인증을 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받게 된다.

    [크기변환]2-3. 용인시민 교류도시 관광지 이용요금 할인혜택 안내.jpg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용인시티포인트 앱에 가입해 최초 1회 시민 인증을 받고 시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청소년, 다자녀, 장애인, 병역명문가 등 본인이 표출하고 싶은 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여행을 계획한다면 할인 혜택이 있고 이벤트까지 있는 지역 유명 관광지나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를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QR코드 시민 인증을 다양한 시민 서비스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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