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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지역 안전 강화

기사입력 2024.10.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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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의 특수시책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은 매월 용인특례시장, 용인·용인서부소방서장, 용인동·서부경찰서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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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안전문화살롱 안건인 ‘노후가구 밀집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의 일환으로 기흥구 상미마을 일대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500개, 화재경보기 1000개)이 무료 배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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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갈동 상미마을 일대는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화재 발생시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 예방 조치가 특히 중요한 상황이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통해 주민들이 화재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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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주택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발생 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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