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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 모든 정책에 건강 담은 ‘건강도시’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24.11.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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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보건, 복지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크기변환]01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 (1).jpg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건강도시 추진부서(17개과 60여 명), 자문단(손창우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등 자문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장 인터뷰 ▲건강도시 영역별 실무 자문 ▲건강도시 소개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활동적 생활환경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건강도시 정책 방향 제안과 질의 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01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 (2).jpg

    군은 건강도시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군민 모두를 위한 건강도시 매력양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추진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크기변환]01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 (3).jpg

    특히, 양평군 건강도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2008년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회원 가입, 같은 해 건강도시 양평 선포(9.21),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도시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모든 군민의 건강을 향상 시키고자(Health for All)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토대로 양평군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며 “12만 9천여 군민의 지혜를 모아 보다 살기 좋은 곳, 타 지역 주민들이 이사 오고 싶고 놀러 오고 싶은 건강도시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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