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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일초‧용인대 주변 등 2곳 도로 제설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4.11.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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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후 기흥구 중동 중일초등학교와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학교 주변을 방문해 도로와 인도의 제설 상황을 살피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흥구 중일초등학교 주변 도로 제설 현장을 찾아 경사진 도로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살펴보며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크기변환]1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후 기흥구 중동 중일초등학교 주변 도로 제설 현장을 찾아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jpg

    이어 처인구 용인대학교 주변의 321 지방도 제설 상황을 살피고 제설 중인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제설에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량들이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크기변환]1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학교 주변의 321 지방도 제설 상황을 살피고 제설 중인 작업자를 격려했다..jpg

    이 시장은 또 한창 제설 중인 작업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제설작업을 하느라 고생 많이 하시는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27일 오전 “시의 모든 제설 장비와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다.

    [크기변환]11-3. 용인특례시의 제설 차량이 도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jpg

    용인에는 27일 오전 6시 40분을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낮 12시 30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시는 27일 출근길 교통대란 최소화를 위해 141명의 인력과 175대의 장비를 동원해 총 4회에 걸쳐 친환경 제설제 696톤을 살포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제설 취약지역인 이면 도로와 육교 등지에 쌓인 눈은 인도용 제설기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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