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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양지면·남사읍,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한 행사 열려

기사입력 2024.12.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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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지난달 2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제2기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 종업식’이 개최됐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개월 간 30회에 걸쳐 85명의 어르신들이 매주 수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래교실, 문화탐방,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이수했다.

    [크기변환]사본 -5-2. 남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1).jpg

    이 날 종업식을 맞아 양지노인대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노인대학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면 관계자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양지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사본 -5-1. 제2기 양지노인대학이 종업식을 맞아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jpg

    처인구 남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승진양)는 지난달 29일 남사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라인댄스,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요가 등 10개팀 수강생들이 공연에 나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북카페 라운지에는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작품, 헬스 사진을 전시해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읍 관계자는 “작품발표회가 수강생, 강사, 주민자치위원회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시연하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진양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발표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읍민들의 더 나은 문화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타자세한사항은 처인구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6193-5850 처인구 남사읍 총무팀장 서혁준 031-6193-5640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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