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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일상에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경기도의회, 2025년 새해 메시지 발표…“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길”
2025년 새해를 맞이한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희망과 결의를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현명함과 지혜를 상징하는 해”라며,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나아가는 경기도민"김 의장은 특히, 경제와 정치 전반에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민생을 옥죄는 '3高' 위기와 저수출, 저성장이라는 '3低'의 파도가 몰려올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뱀이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태어나는 것처럼, 우리 역시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전하며, 경기도민의 단합된 힘을 믿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2025년은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약속한 변화들이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임기 반환점을 맞이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도민의 삶을 회복하고 성장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회의 중요한 가치인 ‘협치와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경기도의회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표방하며,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김 의장은 “도민들의 의견이 정책이 되고, 의회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2025년에는 더욱 열린 자세로 도민 곁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신년사 마지막에서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아무리 짙은 구름이 가려도 그 너머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구름을 헤쳐 나가며, 더 나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와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경기도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했다.
경기도의회는 2025년을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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