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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는 지난해 11월 말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오산시 오이농가를 돕기 위해 오산농협 및 오산시농업인 단체와 힘을 모았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농촌지원단, 나상관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협조합장, 한국농촌지도자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은 최근 오산시 폭설피해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에서 고사한 작물과 함께 비닐,보온덮개 등 영농폐기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폭설로 인해 시 전역에서 18억원, 초평동 지역에서만 1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미달해 지정에서 제외되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엄범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지역농업인 단체의 이번 지원 활동은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와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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