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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도서관 온라인 개관 추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기사입력 2020.05.3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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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대표도서관인 ‘미사도서관’은 2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형식과는 다르게 온라인으로 개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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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지난 25일 개관에 앞서 시민들께 도서관 내·외부 전경 사진과 운영 내용을 담은 모바일 개관 안내장(www.msl0529.or.kr) 배부하고, 당초 개관일 29일 미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hanamlib.go.kr/mslib)에 홍보영상을 게시하는 것으로 개관식을 대체했다.

     

    김상호 시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27만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시 대표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사도서관 개관에 이어 위례도서관, 일가도서관, 신장도서관, 감일 신도시의 공공도서관을 차질 없이 추진해 책 읽기 좋은 하남, 청소년들이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하남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야기처럼 하남시가 도서관을 만들고 그 도서관이 하남시민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9일 도서관 개관과 동시에 예정되었던 시설 개방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2주간의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위해 6월 15일로 연기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더 준비된 모습으로 시민들과 안전하게 만나길 기대한다”며 “하남시미사도서관의 향후 일정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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