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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가 24일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가 먹거리 지수 평가 대상으로 참여했으며, 이 중 안성시가 평가 ‘A’등급을 달성해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성시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지난 2020년부터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먹거리 지수는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자체별 지역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역먹거리 관련 17개의 항목 기준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방문심사로 평가한 후 결과에 따라 선도 지자체를 선정한다.
안성시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관련 15개 부서의 팀장 25명으로 TF를 구성해 상호 협력하고, 시민과 함께 먹거리 위원회를 구성하고 소통하며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내용에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지자체의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자료집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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