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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1 ESG 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2.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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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에서 ESG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1 남양주시 ESG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대상은 그간 민선 7기 시정 3대 혁신 중 하나인 환경혁신에 공헌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 환경보호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참석자를 백신접종 완료자로 제한했다.

    [크기변환]사본 -2021 남양주시 ESG 환경대상 개최 사진 (3).jpg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와 개인 37명이 환경대상을 받았으며, ESG와 쓰레기 20% 줄이기 생활 실천 방법 등을 공유했다.

     

    그간 시는 환경혁신을 이루기 위해 하천 불법 정비 및 정원화 사업을 비롯해 △난개발 방지 대책 △폐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의류 재사용(두 번째 옷장) 등 자원 선순환 사업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 △친환경 교육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생활 ESG 행정을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했고, ‘청학밸리리조트’나 ‘전국 최초 아이스팩 재생산’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생산과 소비, 사회활동을 하는 우리 모두가 환경오염의 공범일 수 있다. 환경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에 더 늦기 전에 환경혁신을 실천해야 한다. 앞으로도 우리는 ESG행정 구현과 환경보호를 위해 메타시티 구축, 수소경제, 에코피아라운지 활성화 등 더 많은 혁신을 이뤄 남양주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화도읍 크레용어린이집 원아들이 만들어 보낸 환경실천 캠페인 영상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영상으로 환경실천 방법과 ‘작은 실천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의 발판이 되어 줄 것’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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