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주택도시공사] GH, 「전세임대 협력 공인중개사」제도 시행 -경기티비종합뉴스-GH(사장 이헌욱)는 기존주택전세임대 입주자의 원활한 주택 물색을 돕기 위해 「GH전세임대 협력 공인중개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주택전세임대 사업은 도심 내 저소득층 도민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대상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GH전세임대 협력 공인중개사」제도를 통한 GH-공인중개사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입주대상자가 주택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의 전세임대 사업 안내, 지원가능 주택 제공, 입주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GH전세임대 협력 공인중개사로 등록한 공인중개사 중 계약연결 실적이 우수한 공인중개사를 선정하여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 개업 공인중개사 누구나 신청 및 등록이 가능하며 신청양식 다운로드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GH 공식 홈페이지(www.g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우 GH 주거재생본부장은 “「GH전세임대 협력 공인중개사」 제도를 통해 기존주택전세임대 사업에서 공사와 입주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경기도민이 쉽고 편리하게 안정적인 주거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24일부터 중증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4일부터 특수학교(급) 졸업 예정 학생, 전공과 재학생 등 중증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중증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지원은 중증장애학생이 실제 일자리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직업인으로 적응 ․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훈련 기간 동안 ▲전문인력(훈련지원인) 직무 지원 제공,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 재활 계획 수립, ▲취업 뒤 적응 지도 등 직업 재활 서비스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8월 28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화성시아르딤장애인복지관 등 일자리 지원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일자리 지원 기관은 24일부터 3개월 동안 중증장애학생과 지역 내 요식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직업훈련이 가능한 사업체를 연결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황정애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일자리 지원은 중증장애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제 직업훈련을 받으며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중증장애학생들이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관내 기업이 제조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세계 최초로 WHO 긴급사용 승인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 관내 기업인 SD바이오센서(영통구 덕영대로)가 만든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키트가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승인받은 항원 진단키트는 콧물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판별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HO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 제품 목록에 SD바이오센서의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올리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특히 WHO는 코로나19 검사장비가 부족한 나라에 항원진단키트를 우선 보급하기 위해 전세계 진단키트 업체로부터 등록신청을 받았고, 이중 처음으로 SD바이오센서를 선정했다. SD바이오센서의 항원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콧물 등 가검물로 손쉽게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환자를 신속하게 격리조치 할 수 있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늘어 유전자검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없거나 인력·장비 부족 등으로 검사를 하기 어려운 국가에서는 매우 유용한 진단 수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D바이오센서는 그동안 항원진단키트 8800만 개를 생산해 유럽과 인도, 중남미 등 해외에 수출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다국적기업인 로슈와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긴급사용 승인도 기다리고 있다. SD바이오센서는 현재 한 달에 신속항원진단키트 5000만 개를 생산하고 있는데, 자동화 설비시설을 증설해 오는 10월부터는 월 7000만 개까지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SD바이오센서가 개발한 코로나19 유전자 진단키트는 지난 9월 1일 국내 최초로 내수용 제조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국내 10여 개 진단키트 제조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제조 허가까지 받은 건 SD바이오센서가 처음이다. SD바이오센서의 유전자 진단키트는 국내 공공·민간 의료기관뿐 아니라 해외 80여 개 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SD바이오센서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사스(SARS) 진단 시약을 개발한 것을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신종플루,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진단 시약 등을 개발한 바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031-8065-0368, SD바이오센서 홍보기획팀 으로 하면된다.
-
광주시, 세외수입 업무편람 책자 발간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세외수입 부과담당자의 표준화된 업무처리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0 세외수입 업무편람’ 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부과 종류가 많고 징수근거와 방법 등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법령으로 인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통일적인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민원발생이 없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0 세외수입 업무편람’은 200부를 제작해 본청 및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물건별 압류처분 및 압류해제 ▲매각 및 결손처분 ▲관계법령 해석사례 등 9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신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납부고지서 송달, 독촉장 발송 등 일련의 체납처분 절차와 과태료 관련 질의회신 내용을 중점적으로 요약 정리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무편람 내용을 숙지해 세외수입 담당자 여러분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징수과 760-4413 으로 하면된다.
-
광주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2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성남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성남시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의 일환으로 시의원 및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은 광주시와 성남시가 용역비를 50%씩 분담해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지난 7월 31일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으로 내년 7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과업 내용으로는 국지도 57호선〔성남판교 나들목~오포 능원교차로〕 10.7㎞ 구간에 지하철 도입, 도로 건설, 교통체계(신호, 차로조정 등),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에 포함된 각 분야별 여러 가지 의견이 제기됐으며 시는 제기된 의견들을 검토 후 용역에 반영해 최적 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또한, 태재사거리, 광명초교, 능원교차로 등 교통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와 성남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극심한 교통난과 만성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대중교통과 760-8787 으로 하면된다.
-
광주시, 서울행 급행버스(G3800) 개통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퇴촌면 관음리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직행 좌석형 급행버스 G3800번을 오는 6일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를 운행하는 급행버스는 G3202번(태전지구~삼성역)에 이어 두 번째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그동안 서울에서 퇴촌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부재로 자가용 이용이 불가한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학생들과 퇴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38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서울 양재역까지 최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한 노선이며 공공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필터 등의 승객편의 장치가 포함돼 있는 45인승 차량 8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운행구간은 퇴촌 관음리 명학골을 기점으로 광주시 구간은 ▲퇴촌농협 ▲나눔의 집 ▲무갑삼거리 ▲세광아파트 ▲브라운스톤아파트 ▲경화여고 ▲광주터미널 ▲경안장례식장을 경유하며 서울시 구간은 ▲양재역 ▲양재시민의 숲까지 운행되며 20~30분의 배차간격으로 하루에 32회 운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역급행버스 도입으로 광주시 지역명소인 ‘나눔의 집’, ‘천진암’, ‘경안습지생태공원’ 등의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사업 활성화와 퇴촌지역의 생활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소외 지역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대중교통과 760-8788 으로 하면된다.
-
(재)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연예술단체 자립기반 강화와 용인시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를 오는 10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주예술단체 모집 대상은 50인 이상의 클래식 전문 관현악단으로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설립연한 3년 이상의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문화예술 공연 관련 비전문 단체(동호회 등), 순수예술활동이 아닌 학교·종교·친교기관 등의 소속 또는 운영단체, 공연법 위반 경력이 있는 자가 소속된 단체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예술단체 운영계획 및 조직역량 등 1차 서류적격심사에서 심사위원 평균 점수 60점 이상으로 선발된 단체는 2차 PT·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 수행능력 및 전문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상주예술단체는 사무공간 및 연습실 무상제공을 지원받고 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재단과 협업해 매칭 지원 예정이다. 접수는 방문접수(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로만 진행되며 기타 제출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0-3372)
-
[용인시] 기흥구, 주요 도로・노외주차장・신호등 점검 보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와 공영주차장을 보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신호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22~24일 누전이나 전기시설 노후화로 사전 예방이 필요한 신갈중 입구 사거리 등 5개 교차로 일대 신호등 48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할 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차량 통행이 적은 점심시간 이후 진행된다. 점검 후 지중선로 전열불량 등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엔 추후 교체 공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 구는 또 오는 29일까지 관내 399km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메우고, 가드레일이나 안전휀스 등의 시설도 보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25일까지 동백동 임시 공영주차장, 농서동 임시주차장 등 관내 공영 노외주차장 8곳의 바닥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이들 주차장은 바닥이 골재나 잡석으로 포장돼 있는데 지난번 집중호우로 다수의 파임 현상이 발생해 이를 보수하려는 것이다.
-
[용인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2일 시장 접견실에서 ‘2020 SNS영상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시를 홍보할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104편의 작품을 접수,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15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시의 명소들을 따뜻한 감성의 영상으로 담아낸 ‘용인을 만나다(용인을 만나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랩과 역동적인 영상으로 용인의 매력을 알리는 ‘LOVE IN YONGIN(젊은 충전소)’와 기억이라는 키워드로 일상의 풍요로움을 강조한 ‘기억(투모로우)’이, 우수상엔 ‘용인에 뭐 별거 없잖아(나안먹팀)’, ‘풍족한 삶(우태희)’ 등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수여하고 추후 시 영상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작 15편은 24일부터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백군기 시장은 “다양한 방식과 시각으로 용인시의 매력을 담아낸 좋은 작품이 많아 기쁘다”며 “영상공모전이 우리 용인시를 알리는 새로운 채널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민간위탁 업무 지침서 발간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3일 직원들이 일관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민간위탁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용인시 민간위탁 업무지침서’을 제작해 관련 부서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민간위탁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해 ‘용인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를 개정・공포했다. 이에 민간위탁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이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 기준이나 사례를 참고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발간한 것이다. 지침서엔 표준 업무처리 절차를 비롯해 민간위탁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등에 자주 올라오는 질의 내용을 비롯해 경기도 감사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무를 하는 실무자들이 표준화된 민간위탁 업무지침을 잘 활용해 민간위탁 사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