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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국민의힘/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년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업경영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농업인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대한 기본방향과 목표 등이 포함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영농정착지원금 지원사업, 영농기술교육 및 창업컨설팅 지원사업 등 추진 등 각종 지원사업 ▲청년농업인에 대한 관리‧감독 및 지원 제한 등이다. 박만섭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영농기술교육을 하고, 농축특산물 유통 및 판매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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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용인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응급의료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법에 따른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의 구비의무 대상 시설 등의 자동심장충격기 등 설치 및 관리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등이다. 명지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를 지원하고 응급처치에 필요한 교육 등을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응급상황의 발생 시 더 많은 시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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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직업교육 위탁과정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등학교 2학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직업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위탁과정은 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학교 밖 마을에서 직접 실습하고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필요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위탁훈련기관 등 장애인 훈련 경험이 있는 지역사회 직업교육전문기관 가운데 4곳을 위탁과정 기관으로 지정했다. 특히 지정 기관은 경기외식직업전문학교, 의정부직업전문학교, 남양주직업전문학교, 위드미미용학원이다. 지정 기관은 9월 14일부터 4개월 동안 ▲제과제빵, ▲케이크 데코레이션, ▲한식·양식 조리 기능사, ▲브런치 실무, ▲미용사(피부, 네일)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위탁교육 참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졸업 뒤에도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직무지도, 취업 진로 교육, 상담 등 맞춤식 개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정애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직업실습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도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마을에서 잠재력을 개발하고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받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기준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운영학교는 297교이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8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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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받으세요”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가 무료로 토양을 진단해주는 ‘토양 간이검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농업인들이 직접 경작지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결과를 받기까지 1주일 이상 걸렸는데 현장에서 즉시 토양을 진단하고 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수분함유량 등을 분석해 최적의 재배 작물과 효율적인 시비법 등을 제시한다. 간이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 농업기술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검정을 원하는 농가에선 기존과 같이 농업기술센터로 정밀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10일 5개 읍‧면 농업기술상담소에 400만원 상당의 토양검정 장비를 5대를 보급하고 상담소장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및 분석 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농작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해당 토지의 특성에 맞는 작물 추천과 시비법 등을 안내하는 토지 맞춤형 처방전”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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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덕1동, 젊음의 광장에 계절 꽃 2000포기 심어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4일 가을을 맞아 영덕동 974-16번지 젊음의 광장 가로화단에 계절 꽃 2000여포기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희망일자리 근로자, 동 직원 등 10여명은 가로화단에 국화, 일일초, 사루비아 등을 심고 가로등에 버베나, 웨이브페츄니아, 아이포메아 등의 화분을 걸었다. 꽃 모종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원삼면 화훼 농가에서 구입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예쁜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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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재단] 설립 沙上樓閣(사상누각) 용인시‘재단의 규정에 문제 있다면 개선 검토하겠다.’ -경기티비종합뉴스-최근 용인문화재단은 정년규정으로 인한 부당해고를 주장하는 어린이 합창단 관계자들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면서 재단설립이 沙上樓閣(사상누각)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학부모회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지휘자 강氏의 복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휘자 강 氏는 용인문화재단이 정년규정을 적용한 것이 부당하다며 재단대표 김 氏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고발했다. 재단 대표 김 氏는 부당해고와 관련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현재 노동위원회에 제소되어 있어 언급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용인문화재단측은“규정대로 했을 뿐이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태의 진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재단 관계자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저희가 지휘자님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은 법적으로 라고 할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했다. 경기e저널에서도 용인문화재단의 관리. 감독의 업무를 맡고 있는 용인시 문화예술과도‘재단의 규정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했다는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를 두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학부모회는 용인시와 재단은 잘못된 규정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공공갑질을 하고 있다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30일자로 지휘자 강氏를 정년규정을 적용, 해고 시킨 후 7월 31일 이사회의를 통해 제 5조 1항중 1의 정년규정을 삭제하고 2년 단임제로 규정을 변경해, 더 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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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의회] 제48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9월 11일 제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월 2일부터 이어온 열흘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추경예산·기금·출연출자 계획안 등 총35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유필선)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등 모두 23건의 조례안,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2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여주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간매지구)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등 2건의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여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조례안」과 「여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조례안 및 동의안·의견청취의 건은 원안 가결하였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미)에서는 2020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심의하였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유치를 위한 상동 공유재산 매입 건」 등 3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에서는 2020년도 제4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하여 추경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고, 나머지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출연·출자계획 동의안은 원안 가결하였다. 박시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힘겨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시민과 행정이 서로 신뢰하고 단합해야 한다.”며 “여주시의회는 행정의 조력자로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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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해 주민 지원 예비비 29억원 긴급 편성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11일 이번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지원하고 공공시설 등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29억여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원삼‧백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복구계획 확정과 지급까지 통상 2~3개월이 소요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고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복구하려는 것이다. 시는 우선 29억 가운데 13억6000여만원을 재난지원금으로 편성해 주택 침수‧파손, 농경지 침수, 축사‧산림 훼손 등의 피해를 본 541가구에 지급한다. 아울러 공공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장비임차비, 실시설계비 등으로 15억2500여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유실, 산사태, 공공시설물 파손 등 124건 6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어 이를 복구하는데 121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키로 결정했다”며 “공공시설 등의 복구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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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암면, 서농동 주민자치위・(주)가람건설서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람건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길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가람건설은 백암면 소재 기업으로 매년 연말연시 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적지 않은데 여러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이 같은 도움이 이재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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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보건소는 11일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기준을 출생 후 28일 이내에서 출생 후 1년까지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이 출생 후 28일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입원해 수술한 환아에 한했다. 이에 2020년9월1일 출생아부터는 출생 후 1년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 받고 입원해 수술한 환아로 지원대상이 확대 적용된다. 첫째아의 경우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환아만 지원하고 다자녀(2명이상)이거나 첫째아지만 쌍둥이인 경우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만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선천성이상아가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계속해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