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 5분 자유발언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이동읍,남사면,중앙동/국민의힘)은 9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사면 물류창고 개발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용인에 등록된 108개의 물류창고로 인한 환경파괴와 교통난으로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지난 8월 27일 제7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남사면 완장리 산100번지에 위치한 9만 2,452㎡ 규모의 대단위 물류창고가 수용처리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남사면 산102번지에 6만 8,951㎡ 규모의 냉동창고인 남사물류터미널이 운영 중에 있어 인근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문제와 환경, 소음문제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대단지 물류창고가 추가로 수용했다는 것에 유감을 나타냈다. 이 지역의 주요 도로인 지방도 321호선은 남사물류터미널로 인해 서리터널 앞까지 3차선으로 확장되어 있지만 인도가 없는 차선만 그려져 있어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차량 정체와 대형차량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물류창고는 고용 유발 및 세수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이 수없이 지적됐고, 용인시가 주민 불편만 가중시키는 대단위 물류창고에 이토록 관대한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을 원한다면 물류센터 문제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귀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관부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점검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제3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의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복지안전위원회는 복지여성국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되었다. 수원시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와 노인복지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한원찬(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코로나19로 행사 취소 등에 따라 남은 예산을 추경에 빠르게 반영하여 필요한 사업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휴 등 매년 프로그램이 대동소이하다”며 “수원시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구직 희망 노인의 취업 연계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시니어클럽의 점검”을 부탁했다. 또한,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원은 “어르신들의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며 노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통해서 안부전화를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은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사업의 재도입을 검토해 달라” 고 말했다. 이어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은 “시민모니터단의 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단위의 교육을 통한 질적인 변화”를 요구했으며,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실적에 맞추기 위해 사업을 무리해서 진행하지 말고 초기 계획을 변형해서라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마친 뒤, 16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토록 한 법정계획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세부적으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9개의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재정비 방안 등이 제시됐다. 세부 계획 실행을 위해선 효율적인 공공디자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이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모니터링 제도, 공공디자인 교육, 전문가 클리닉 제도 등을 도입키로 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서 제시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들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 5분 자유발언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국민의힘)은 9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1-21호(수지 구 롯데마트 부지, 보쉬 진입로) 교통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중1-21호 도로는 수지구와 플랫폼시티, 가칭 수지 IC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로 교통개선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축 공동주택 앞의 중1-21호 도로는 9차선인 백설교를 시작으로 6차선을 지나 4차선으로 연결되면서 점차 좁아지는 호리병 모양으로 12월에 준공될 예정인데, 많은 시민과 전문가들은 이 도로가 플랫폼시티 주변 교통의 핵심축에 있어 교통개선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근본적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은 중1-21호 도로 보쉬 진입로가 최소 6차선은 되어야 교통대란을 피할 수 있다고 계속 요구했으나 9월 중순 진행될 교통영향평가에 올라온 심의자료에는 보쉬 진입로 중 공동주택 부지 앞의 도로를 5차선으로 시공하겠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광역 교통개선 대책을 반영해 중1-21호 도로 개선 방안을 세울 것과 최소 6차선 도로가 확보될 때까지 공동주택의 인허가 시기를 조절하고, 입주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교육‧환경문제 해결로 공동주택 문제를 해소할 것을 제안했다.
-
용인아산내과서 12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처인구는 8일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10kg짜리 백미 38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7년 개원 후 이듬해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 초에도 1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이 의원에서 기탁한 물품 가액은 3억여원에 달한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믿고 찾아 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수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한 해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수지구, 9개동 주민 단체 마스크 착용 홍보 나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수지구는 관내 9개동 주민 단체가 관내 곳곳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이들 단체는 정평1교, 풍덕천2교, 수지체육공원, 수지구청 등 하천변과 주요도로 등 31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턱스크 NO, 야외에서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 ‘답답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야외에서도 함께 지키는 마스크 매너’ 등의 문구가 담겼다. 수지구 통장협의회 관계자는“마스크 착용이 실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 성범죄자,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취업 못한다 -경기티비종합뉴스-김민기의원, 성범죄자 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취업 제한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성범죄로부터 아동, 청소년들을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하는 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8일(화), 성범죄자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은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경우, 법률로 정해진 취업제한 시설·기관·사업장을 일정기간 동안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없도록 하는 명령을 동시에 선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청소년쉼터뿐 아니라 게임제공업, 노래연습장업 등의 다양한 시설이 취업제한 시설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아동·청소년과 대면하기 쉬운 육아종합지원센터나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문제로 지적됐다. 김민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대상 기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어, 통과될 경우 아동, 청소년들이 성범죄로부터 더 안전하게 보호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기의원이 대표발의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병원, 김남국, 김정호, 박성준, 박정, 양경숙, 윤미향, 이수진, 이원택, 이재정, 정춘숙, 홍성국 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했다.
-
용인시, 국도 45호선 포곡읍 삼계리 방면 진출로 개통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교통정체 등의 이유로 개통을 연기해왔던 국도 45호선 포곡읍 삼계리 진출로를 9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도 45호선 상행선에서 포곡읍 전대‧삼계리 방면으로 가기 위해 정체가 심한 둔전 일대를 통과하거나 먼 거리를 돌아와야 했던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포곡읍 삼계리 진출 램프는 지난 2018년 6월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치를 완료했으나 연결 도로인 삼계교 하부교차로 정체와 램프 진출 후 우회전 차량의 회전반경 부족 등 안전 문제가 제기돼 개통이 미뤄져왔다. 이에 시는 용인 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에 나서 삼계교 하부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이 진출로를 개통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램프 진출 직후 우회전 차량의 회전반경을 확보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전대리 방면의 기존 1차선 도로의 좌회전 차로 1개를 신설해 차량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게 했다. 불필요한 교통섬을 제거해 도로 선형도 매끄럽게 다듬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기존 관행 탈피해 변화‧혁신 선도해 달라” -경기티비종합뉴스-백군기 용인시장이 7일 간부공무원들과의 티타임에서 “기존 관행에 머물러 과거를 답습하지 말고 변화‧혁신하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공직자들이 기존의 관행을 따르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백 시장은 또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최우선 가치로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들이 일자리를 잃고, 수해를 입은 시민들이 힘겨워할 때 공직자들이 안정된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시민의 아픔을 내 가족의 아픔처럼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각종 위원회를 새로 꾸리거나 위원을 위촉할 때 과거의 프레임이나 틀에 갇혀 불합리한 의사결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열린 사고를 가진 시민들이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운영에 있어 변화와 혁신하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
용인시, 시공유재산 임차인 임대료 감면 연말까지 연장 -경기티비종합뉴스-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7월31일까지 지원키로 했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올 연말까지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인해 공공시설 운영제한‧중단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에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시설을 사용한 경우엔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시설 폐쇄 등으로 운영을 하지 못한 경우엔 기간을 연장해주거나 임대료를 10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시는 7월31일까지 95건 5억4천여만원을 감면한 데 이어 오는 12월31일까지 4억6천여만원을 추가 감면해 총 10억원 상당의 임대료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은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착한임대인 운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임대인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20일까지 2주간 연장되는 것과 관련한 조치사항도 설명했다. 우선, 클럽‧노래연습장‧뷔페 등 12종 고위험시설과 공공체육시설 운영중단 등의 조치는 9월20일까지 연장하고, 오후9시부터 오전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카페 등의 운영제한은 9월13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시는 다만 시민들이 외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업소가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관리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인증스티커를 배부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시는 또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스터디 카페 100곳을 전수 점검하고 사설경매장 2곳과 마사지샵 101곳 등도 집중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이 많은 경전철 환승게이트 5곳에는 얼굴 인식 체온 감지 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경고음이 울린다. 백 시장은 “극로나19 극복을 위해선 생활방역 만큼이나 심리방역도 중요하기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