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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수해 복구 지원, 팔도로 퍼졌다 -경기티비종합뉴스-“힘든 상황이지만 아무 조건 없이 도움을 주러 멀리서 달려온 수원지역 이웃 덕분에 희망을 찾습니다.” 올여름 50일이 넘는 긴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수원시민들의 손길과 지원이 전달돼 복구를 위한 희망의 싹을 틔웠다. 수원시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0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남도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라면과 햇반, 김, 생수 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당시 현장을 방문했던 한창석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이 이재민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어 수해 복구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길 바란다”며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현장에 함께 참여한 염태영 수원시장도 수해 지역의 아픔에 위로를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재난극복을 위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정성이 피해지역에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정치권, 지방정부가 한마음으로 재난을 조속히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각, 장안사랑발전회와 영화동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한 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경상남도 하동군에 도착했다. 5시간을 남쪽으로 달려온 생필품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민들에게 전달됐다. 같은 날, 충청북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에서는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밥차의 봉사가 한창이었다.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나눔사랑민들레, 수원공군전우회봉사단 등 16명의 봉사 참여자들은 지난 18일 새벽 4시 수원에서 출발해 3일째 밥차 봉사를 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하루 300개의 도시락은 피해 복구를 위한 에너지원이 됐다. 덕분에 점심식사를 하기 어려운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나온 군인 등 300여 명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다. 20일 하루에만 영동군, 하동군, 영광군 등 전국 3곳의 지역에 수원시민의 성금과 물품, 밥차 등의 자원봉사가 퍼져나간 것이다. 수원시는 긴 장마로 피해가 잇따른 8월 초부터 전국 지자체들을 지원해왔다. 경기도 내 이웃인 안성과 용인, 이천은 물론 강원도 철원, 충북 충주·제천·영동·음성·단양, 충남 천안·아산·예산, 전북 남원·완주·전주, 전남 구례·화순·담양·곡성·나주·함평·영광·장성, 경남 하동·합천 등 전국 팔도에 지원 물품과 봉사의 손길을 보냈다. 장마가 위력을 과시하던 8월 7일 충남 천안, 아산, 예산에 장화와 생수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3주간 30여 회가 넘는 지원이 이어졌다. 지원 품목은 화장지와 생수, 햇반, 라면, 전기장판 등 주로 생필품 위주였다. 3주간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간 수원시와 시민의 지원액은 총 9900만 원에 달한다. 수해 초기에는 자원봉사도 빛을 발했다. 수원시는 인명구조·의료봉사·집수리·교통봉사·이재민 구호 등 11개 분야 4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을 조직해 수해 복구를 지원 현장에 투입할 태세를 갖췄다. 봉사단은 지난 9일 안성시로 달려가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일손을 보탰다. 또 13일에는 미니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지원한 율천동 주민들이 충북 제천시의 처참한 현장을 일상으로 돌려놓고자 애썼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재해봉사단은 활동 폭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특히 수원시 사랑의 밥차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식구 역할을 했다. 단수로 인해 밥을 하기 어려웠던 피해지역에서는 식당조차 운영되지 않았고, 이재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일손 지원을 나온 군인 등을 위한 조식과 석식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장까지 물에 잠겨 식재료 구하기조차 어려웠던 11~12일 전남 구례군에 도착한 사랑의 밥차는 900인분의 도시락으로 수재민들의 허기진 배와 마음을 달랬다. 냉동 차량까지 동원해 식재료를 싣고 가 정성스레 조리한 뒤 개별 도시락을 나눠주는 수원시 사랑의 밥차를 본 주민들은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들을 노고에 감사하며 함께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이처럼 적극적인 수해복구 지원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필두로 지역 내 각급 기관과 민간단체, 수원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수원새마을회,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총동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아주대병원, 더사랑교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수원시여성리더회, ㈔경기르네상스포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율천동단체장협의회,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권선사랑연합회, 팔달연합회,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파장동 단체장협의회·통장협의회, 행궁동 통장협의회, 이목동 애향회,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등이 수해 지역 생필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어 지난 28일에도 수원시 여성 농업인들의 단체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수해 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수원시민들의 지원이 여전히 잇따르고 있어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연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복구 현장에서 이뤄지는 봉사활동 등은 어렵겠지만 수원시민과 단체들로부터 피해 지역을 위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복구를 위한 후원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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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내 최초 안전체험시설 운영 준비 끝내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성래)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었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을 할 채비를 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당초 교육관은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10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8월 2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9월 1일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과 안전교육 관련 인프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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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GH, 국민임대주택 전세대에 마스크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GH(사장 이헌욱)는 국민임대주택 입주민과 경비·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경기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정부 및 道정책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들과 사회적 약자인 경비·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였다. 안성 참아름 5단지 입주민 A씨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증가로 혹시 나도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마스크 대란 시기가 떠올라서 마스크 구입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GH 관계자는 “GH 국민임대주택에 거주중인 도민들께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 GH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올해 국민임대아파트 3개단지 2,333세대의 방충망, 보일러 교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아파트 환경개선을 통한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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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9월 중 학교 교복업체 선정 블라인드 심사 이행 점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중 학교 교복업체 선정을 위한 블라인드 심사가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듣고자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합동 점검 외에도 임의로 중, 고등학교를 정해 추진 상황을 별도로 자체점검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심사는 교복업체 이름이 노출될 수 있는 설명회를 하지 않고 업체 이름과 문양이 적히지 않은 제안서, 업체표시 문양을 제거한 교복 견본품만 가지고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품질심사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비싼 값의 교복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2015년부터 학부모에 의한 공동구매제를 ‘학교 주관 구매제’로 바꿨으나 교복 조례의 취지인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대규모 업체로 쏠리면서 2020년부터는 학교 교복업체를 선정할 때 블라인드 심사를 의무화했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블라인드 심사가 올해 처음 시행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좀 더 실효성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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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활동협의체 참여 청년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가 청년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홍보를 위한 청년활동협의체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구성은 청년 정책 발굴 및 의견수렴을 위한 [키움 정책단]과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및 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채움 기자단] 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여주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키움 정책단]으로 활동할 14명과 [채움 기자단]으로 활동할 6명이다. 선정된 청년활동협의체의 청년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2년간 여주 청년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정책단과 기자단으로써 본인의 역량을 펼치게 될 것이다. 여주시는 이번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으로 청년 활동이나 정책에 관심이 많은 여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정책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활동협의체모집은오는9월1일부터15일까지14일간이메일(yjyouthcenter@naver.com)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031-884-205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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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9년 결산 기준 지방재정 공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 지난해 세출 총계는 2조7484억으로 전년도 2조4644억원에 비해 11.5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로 34.2%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수송 및 교통(17.43%), 국토‧지역개발(10.75%), 일반공공행정(7.74%) 순으로 집계됐다. 용인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2019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의 살림 내용을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매년 2회(예산 1회, 결산 1회)에 걸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공시를 하고 있다. 세출 중 증가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전년도 6187억원에서 7765억원으로 1년 사이에 1578억원이 늘어났다. 다음은 국토‧지역개발 분야로 전년에 비해 899억원이 증가했다. 사회복지 분야 세출 증가는 아동수당 지원대상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며, 국토‧지역개발 분야의 세출 증가는 통삼근린공원 등 공원조성 관련 예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 사회복지 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액이 많았던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전년 대비 404억이 감소했다. 이는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의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사업비가 줄어든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입은 일반회계가 2조6172억원, 공기업 특별회계가 3347억원, 기타 특별회계 1339억원, 기금 1696억원 등 3조 25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비슷한 규모의 자지체에 비해 평균 1210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또 일반회계 기준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03만원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의 자산은 15조56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5304억원 증가했으며 부채는 2241억원으로 442억원 늘어났다. 이 부채는 민자사업 등과 관련해 미래에 지급할 임대료 등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것과 퇴직급여충당금 등이며, 용인시 자체 채무는 없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기흥호수공원 산책로 조성, 근린공원 조성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6건의 사업도 특수공시 자료로 함께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채무가 없고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와 비교해 세입도 높아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체계적인 예산 편성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고 재정의 효율성과 건정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결산 기준 용인시 재정공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의 정보공개>재정운영상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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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7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30일 제주 게스트하우스 관련 2명, 캐리비안 베이 관련 1명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진환자 7명(용인-303~30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광화문 집회 참석 1명, 수원시 거주자 1명도 포함됐다. 용인-303번과 용인-309번 확진환자는 회사 동료로 제주-38번 환자와 게스트하우스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3번 환자는 기흥구 보정동 거주 시민으로 무증상 상태였으며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309번 환자는 기흥구 구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29일 후각소실 증상이 있었고 이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30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없다. 용인-308번 환자는 포곡읍 거주 시민으로 지난 24일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용인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30일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 환자가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날 긴급 휴장을 하고 방역소독을 했다. 용인-304번 확진환자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주민으로 수원-164번 환자와 접촉했고, 27일 인후통과 몸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305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라동 거주 시민으로 우리제일교회 관련 용인-202번 환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며, 지난 15일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306번 확진환자는 수지구 성복동 성동마을엘지빌리지6차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27일 기침 증세가 있어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민간 검사기관인 SCL의 진단검사에서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307번 확진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거주 시민으로 24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30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4명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5명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또 이들을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거인이나 추가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30일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09명, 관외등록 33명 등 342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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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0년 2학기 꿈의대학 수강학생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고교 재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용인 지역에 접수된 각 대학 소속 강사의 126개 강좌로, 관내 6개 대학과 11개 고등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9월 21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 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여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최종발표는 9월 10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 한다. 이윤식 교육장은 "경기꿈의대학은 가정·학교·대학·지역 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선사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학기 용인지역에서는 96개 강좌에서 2,272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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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 -경기티비종합뉴스-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관고지구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의 경계를 새롭게 결정하였다. 관고지구(관고동 244-4번지 일원 46필지)는 설봉공원에 인접한 지역으로 대다수의 건축물이 토지경계에 저촉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건축물은 국공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등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하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초기부터 주민들의 토지가치 상승의 기대가 컸다. 전국적으로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연되고 있으나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에서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실시, 경계설정 및 지적재조사 측량기간 단축 등 적극행정으로 사업의 기간을 단축시켜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설봉저수지 아랫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협업추진으로 각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천시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불일치하여 건축이 곤란하고 경제손실, 주민다툼이 있는 등 민원이 많았는데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토지가치가 상승되고 주민만족도 높아 신뢰받는 이천시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번 이천시경계결정위원회 의결로 48필지(9,702.3㎡)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였으며, 이날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경계결정통지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토지정보과 박주연 031-645-3137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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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G기반 공공장소 비대면 방역서비스 구축..오는 9월 -경기티비종합뉴스-성남시는 오는 9월부터 ‘5G기반 공공장소 비대면 방역서비스’를 구축한다고 31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가 주관한 ‘MEC(Mobile Edge Computing)기반 5G 공공부문 선도적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KT컨소시엄의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서비스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시행한다. 공공시설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얼굴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해 출입기록을 관리한다. 공공도서관 15곳, 탄천종합운동장 내 탄천스포츠센터와 체육회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판교스포츠센터, 평생스포츠센터 등 5개 체육시설, 도촌유치원 등 3개 단설유치원, 판교박물관과 미술관 3곳 등 총 27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네이버와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능동감시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증상 이상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연계한다. 8월 28일 현재 3만1130건의 상담콜을 진행했고, 유증상 575건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전달해 검사 안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는 비대면 방역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대응 서비스로 K-방역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스마트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 마련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 대응시스템 구축 ▲위례·성남고등 공공주택지구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도시 시설물 구축 ▲성남 도시정보통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스마트 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차광승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민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똑똑하게 변화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창조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