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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족 간 감염 등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8일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용인-294~295)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생한 환자 7명을 포함해 이날 총 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용인-294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신갈동 신미주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1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00번 환자의 가족이다.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27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8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95번 확진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동산프라자 거주 시민으로 앞선 27일 서울 강북구에서 확진환자로 등록된 용인외-31번 환자의 접촉자다. 강북구보건소의 협조 요청에 따라 27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8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8일 오후 7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95명, 관외등록 32명 등 327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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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 대응책 발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관내 8113곳 일반음식점과 2755곳 휴게음식점, 283곳 제과점은 당분간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업소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 또 스타벅스 등 228곳 프랜차이즈형 카페는 매장 내 음료·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시는 또 22곳 스터디카페에 대해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집합금지・제한 조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정부의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의 대응책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이와 관련해 “관내 1만1401개 업소 영업주에 대하여 SMS(문자메시지) 등으로 이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규정은 30일 자정부터 적용되며, 시는 22개반 4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골프연습장 249곳, 당구장 198곳을 비롯한 1077개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조치를 안내했다. 아동이나 학생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300인 이상 대형학원과 중・소형학원, 독서실 등 2061곳에도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했다. 각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할 수 있다. 백 시장은 또 고령층 감염을 막기 위해 기저질환이 있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은 2주간 외출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118곳 노인요양시설의 면회를 금지하고, 65곳 주・야간 보호센터 및 무더위쉼터엔 휴원이나 휴관을 권고했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등 4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9월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탑승자 파악이 어려워 방역의 문제가 노출된 시 등록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와 이용자에 대해 전자출입자 명부를 이용하고 탑승객 명단을 관리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백 시장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가 더 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절명의 위기에 처했다”며 시민들에게 2주간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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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는 28일 수원역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수원시·팔달구 공직자, 방역 인력,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은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수원역 대합실, 수원역 광장 주변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반드시 착용하라”고 요청했다. 구·동 자율방역반은 수원역 일원을 방역했다. 수원시는 노숙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지속해서 방역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세정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단계를 유지하면서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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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이재정교육감, 9월 11일까지 전 직원 공무 외 대인접촉 자제 지시 -경기티비종합뉴스-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 전체 교원과 직원에게 9월 11일까지 공무 외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의 급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고3을 제외한 도내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교육감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 외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특별 지시했다. 또 도내 사립학교 교원과 직원도 이번 조치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동참해 줄 것을 학교장과 학교법인에 특별히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2학기 학교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교직원 감염은 학교교육, 나아가 교육공동체 전체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사적 모임이나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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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태영시장, 태풍 피해 현장 점검 -경기티비종합뉴스-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오전, 제8호 태풍 ‘바비(BAVI)’로 인해 경미한 피해를 본 세류2동의 한 숙박업소를 찾아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에는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가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건 있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피해 정도는 모두 경미했다. 세류2동 한 숙박업소의 입간판이 약간 기울었고, 가로수 2그루가 넘어졌고, 한 건물의 유리창 1장이 파손됐다. 염태영 시장이 점검한 세류2동 숙박업소의 대형 입간판은 바람으로 인해 옆 건물 담장 쪽으로 조금 기울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바비는 평양 북서쪽 약 50㎞ 육상에서 북진 중이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전 중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수원시는 25일 염태영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25일부터 광고물(간판·현수막), 건축공사장, 그늘막, 상가 적치물, 종교시설(첨탑), 가로수 등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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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상공인 돕자’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30%를 일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책과 보조를 맞춘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해 지난 7월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올해 부과 대상인 모든 시설물에 대해 일괄적으로 30%를 감경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키로 했다”며 “이번 조치의 혜택이 시설물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임대료 감면으로 이어져 위기를 넘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바닥면적 합계 1000㎡ 이상인 모든 시설물 소유자에게, 시설물 사용실태 현장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 부담금 감면은 시에서 일괄 적용하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66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 바 있어 올해는 7100여 곳의 부과 대상에 약 16억원의 부담금 감면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용인시 교통정책과 ☎031-324-2292 으롷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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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료・가족 간 감염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 추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7일 직장 동료와 가족 간 감염을 통해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82~287번)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족 3명이 시차를 두고 감염된 사례도 나왔다. 기흥구 언남동 신일해피트리아파트에 거주하는 용인-282번 환자는 앞선 25일 양성판정을 받은 용인-266번 확진환자의 직장 동료다.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6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7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아파트에 거주하는 용인-283번 환자는 지난 14일 양성판정을 받은 용인-186번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284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앞선 14일 양성판정을 받은 용인-181번 환자와 가족이다. 동거인은 4명이다. 이들은 가족의 확진 판정에 따라 각각 14일과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26일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27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85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청덕독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앞선 1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192번의 가족이다. 지난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6일 기흥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27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86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이 역시 앞선 14일 양성판정을 받은 용인-167번과 168번의 가족이다. 14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26일 기흥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27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일가족 3명이 모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87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앞선 1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02번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74번과 가족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부터 근육통과 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26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7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7일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87명, 관외등록 30명 등 31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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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7일 ‘코로나19 대응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시민평가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관련 우수 행정 사례 21선 가운데 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10건을 선정한 후 지난달 27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시민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코로나19 발생・확진자 정보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으로 예산 절감(17%) ▲코로나19 대응 위한 경제TF팀 운영(17%) ▲인체통신 기반으로 비대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도입(15%) ▲ 코로나19 격리자 등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13%)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마스크 선제적 보급(9%) 등이다. 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사례 기여 공직자를 포상하고 이번에 선정된 5건에 대해선 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한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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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어린이공원 3곳 재정비 완료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7일 시설이 낡아 이용에 불편이 있던 3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흥구 보정동 신촌어린이공원과 수지구 풍덕천동 새말, 달빛 어린이공원이다. 시는 이들 공원에 도비를 포함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 등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각 공원의 특성을 살려 퍼걸러나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고, 모험 놀이시설물과 놀이언덕을 설치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어린이공원을 지속해서 재정비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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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면 , 윤군선 면장 국가유공자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양지면(면장 윤군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하였다. 현재 양지면은 100명 이상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기간은 월남전 참전유공을 세운 임승규(72세), 강수봉(73세), 이원식(71세) 유공자, 보국수훈자 김형선(57세) 유공자로, 총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양지면은 지난 27일까지 위 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 자택 방문을 통해 명패를 직접 전달하고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군선 양지면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직접 방문했다”고 말했고, 유공자 어르신들은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했던 지난날이 헛되이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