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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수지신협 후원 홀로어르신 비대면 생일축하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수지구는 26일 수지신협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장수 홀로어르신 30명의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수지신협에서 후원한 1인당 3만원 상당의 케이크와 축하카드를 5명의 홀로어르신에게 먼저 비대면으로 배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에서 1인당 10만원씩 생신축하금을 계좌로 이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지신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도와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는 지난해까지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쓸쓸한 마음을 위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축하로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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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 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 -경기티비종합뉴스-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됐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호우로 인한 피해금액이 165억 원으로 잠정 집계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천시의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 105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0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것이다. 이천시의 분야별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공공시설은 도로 17개소, 하천 61개소, 수리시설 51개소 등 총 367개소에 피해액 147억원이며, 사유시설은 주택 63개소, 농경지·농작물 등 1,281ha에 1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면 공공시설 복구비 중 지자체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며,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수해복구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군 장병과 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는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던 피해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 전 지역과 용인시 원삼면·백암면, 포천시 이동·영북면, 양평군 단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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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9월 1일부터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신청 접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2학기는 학생들이 대학과 기관을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704개, 대학과 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741개 등 총 1,445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122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9월 21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수강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 강좌도 개설했다. 특히,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한다.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차 9월 3일, 2차 9월 8일, 추가 9월 10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발표한다. 탈락 학생에게는 후보 순위를 부여해 수강 포기 학생이 있을 경우 순위대로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꿈의대학은 2017년부터 2020년 1학기까지 7학기 동안 7,065개 강좌에 총 14만 9천여 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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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8일 몽실학교 학생 온라인 포럼 열어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8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교육청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유튜브채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삶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몽실학교 학생 온라인 포럼 ‘나 혼자 한다’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에 열었던 ‘몽실 공약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두 번째 교육정책 제안이다. 도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해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담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학생들이 사전 제작한 온라인학습 브이로그 영상과 몽실학교의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활동 영상, 인터뷰 영상 등을 학생 패널이 보면서 교육 상황을 이야기한다. 2부는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과 미래교육에 대한 상상마당으로 패널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의정부 몽실학교 청소년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4명의 고등학생과 몽실학교 마을교사로 활동하는 대학생 1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유튜브채널(https://youtu.be/Hd23pOWAuEo)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한관흠 과장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몽실학교의 슬로건대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도전에서 제안한 의미 있는 포럼이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교육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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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NH농협 직원들 백암서 포도수확 돕기·기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6일 NH농협 경기영업본부와 용인시지부 직원 등 24명이 백암면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수확을 돕고 수해 농가에 쌀과 포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직원들은 코로나19와 수해가 겹쳐 일손이 부족한 백암면 근삼리의 포도농가를 찾아 무더운 날씨 속에 포도 수확을 도왔다. 이들은 이와는 별도로 원삼·백암면 수해 농가에 전해달라며 이곳에서 직접 수확하고 구매한 포도 100박스와 1000만원 상당의 백옥쌀을 기탁했다. 이날 농협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도 수확 현장에 동행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NH농협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NH농협 직원들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는 등 도농상생문화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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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물·지하수 이용 원삼·백암면에 물소독제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원삼·백암면에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소독제를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물이나 지하수 사용이 많은 곳인데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우물이나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예상돼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려는 것이다. 이 소독제는 우물이나 지하수에 넣으면 되는데,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간 장마로 피해가 큰 원삼·백암면 일대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물소독제를 배부했다”며 “침수된 우물이나 지하수는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소독제 사용 후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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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족 감염 등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 추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6일 오후 가족 간 감염 2명을 포함해 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79~281번, 용인외-30번)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은 4명을 포함해 이날 8명이 추가로 확진환자로 등록됐다. 용인-279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중동 어은목 마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린이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66번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였으며 2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280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용인-131번 확진환자와 접촉해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이었으나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281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라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65번 환자의 가족이다. 25일 두통, 미열 증상이 있었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26일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외-30번 확진환자는 수지구 풍덕천동 한국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18일부터 기침과 가래, 오한,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있었고 24일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25일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오후 6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81명, 관외등록 30명 등 311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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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산물가공 전문 교육생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택시는 농산물가공센터를 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하고자 올해 공정설계에 착수했으며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가공장이 준공되면 농업인이 직접 가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계획하고 교육생을 선발하고자 공모 중에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양식 등 세부내용을 평택시청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다운받아 작성하고 농촌자원과 농촌자원팀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촌문화체험관에 기 설치된 농산물가공 교육용 기계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추진되며, 교육기간은 9월 10일 부터 10월 29일 까지 매주 목요일 13:30분부터 4시간씩 총7회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농촌자원팀(☏ 031-8024-45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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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찬민 국회의원“특별재난지역 지정 늦었지만 다행” -경기티비종합뉴스-미래통합당 정찬민(용인갑) 의원은 지난 24일 “용인 원삼면과 백암면 지역이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데 대해 다소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여러 통로로 정부에 촉구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데도 정부가 원삼, 백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걱정이 많았다”며 “여러 날 직접 현장에 나가 수해현장을 살피고 복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 의원은 지난 7일 정부가 원삼, 백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해가 심각한 수해현장 사진을 올리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당시 원삼·백암 일대는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청미천이 범람해 수십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50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됐다. 또 도로가 파손되고, 백암면 강림아파트의 경우 1층까지 물에 잠겼으며, 다수의 주택과 펜션ㆍ농경지 등이 토사 유실로 진입로가 차단됐거나 침수됐다. 정 의원은 “정부가 다소 늦었지만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재난지역으로 지정함에 감사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고생한 용인시 공무원, 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원삼·백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다소나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며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심각한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과 지역에 최대한 빠른 지원이 이뤄지고, 피해 복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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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수료식 성료 -경기티비종합뉴스-(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21일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한 무대예술연수생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과 큰어울마당(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14명의 무대예술연수생에게 수료증 전달과 함께 교육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부상과 우수교육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수여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진행된 무대예술연수생 프로그램은 총 6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 발표회 및 평가 1주)으로 진행됐으며, 무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토요키즈클래식>, <백스테이지투어> 등 교육 기간 중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모든 공연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6주 차에는 그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큰어울마당(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2조로 나눠 대본부터 세트 제작, 조명·음향 디자인 등 모든 무대 작업에 참여해 작품을 제작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교육생은 “무대예술에 대한 이론과 현장을 함께 진행하여 전문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의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은 내년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