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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ㆍ핸드북 발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 핸드북’을 발간했다.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은 2017년 12월 발행 이후 학교 현장의 재발간 요청과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판이다.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매해 발간 배포하고 있다. 업무편람은 현장의 실제 고충 사항, 법령ㆍ조례 개정사항과 실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학교운영위원회 기능,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등 단계별 사례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규정과 업무절차를 상세하게 정리하고, 질문 빈도나 업무 중요도가 높은 사항의 이해를 돕는 현장 용어정리와 질의·답변, 최근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넣었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법령ㆍ지침 개정 시 업무편람을 최신 내용으로 신속하게 수정‧보완해 학교운영위원과 업무담당자에게 유용한 길라잡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핸드북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 학부모시민협력과 / 과자료실과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 자료실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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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 전 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 -경기티비종합뉴스-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됐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호우로 인한 피해금액이 165억 원으로 잠정 집계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천시의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 105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0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것이다. 이천시의 분야별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공공시설은 도로 17개소, 하천 61개소, 수리시설 51개소 등 총 367개소에 피해액 147억원이며, 사유시설은 주택 63개소, 농경지·농작물 등 1,281ha에 1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면 공공시설 복구비 중 지자체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며,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수해복구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군 장병과 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는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던 피해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 전 지역과 용인시 원삼면·백암면, 포천시 이동·영북면, 양평군 단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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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44만4천명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경기티비종합뉴스-“올해는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오는 9월8일부터 44만4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환절기 감기나 인플루엔자를 막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플루엔자 환자와 코로나19 환자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종전 ‘생후 6개월에서 만12세, 만65세 이상’이던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이 올해는 생후 6개월 이상 만18세까지, 만6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시는 특히 올해 추가로 만60세에서 61세까지 시민과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에게 오는 11월3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을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까지 학령기 청소년 모두와 은퇴 세대 어르신 모두가 혜택을 받게 된다. 백 시장은 이날 “수도권지역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것임도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진단검사와 방역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을 충원하고 당분간 일반진료나 건강진단서 발급 등의 업무는 처인구보건소에서만 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각 구청에서 근무 중인 보건직 직원 3명을 보건소로 이동시키고 임용 대기 중인 6명의 직원을 구청과 보건소에 배치해 행정지원을 하도록 했다.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청사 1층 로비에 종합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시 청사의 방역조치도 강화한다. 민원인은 각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담당 직원과 상담하게 되는데 출입 시 방문일지를 작성하거나 QR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최근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각 교회와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2단계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각 교회는 비대면 예배를 보게 되는데 시는 지난주부터 전직원 책임관제를 운영해 754개 종교시설의 예배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집합금지명령 대상인 340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뷔페·레스토랑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시는 22개반, 4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가동해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수시점검하는 중이다. 백 시장은 “차단방역이 신속하게 효과를 거둬야만 많은 고통을 수반하는 3단계 거리두기를 피할 수 있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로 필요하다”며 앞으로 2주간 불필요한 외출, 모임 등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정부가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를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을 환영하면서 “피해복구와 손실보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용인시는 약 65억원의 복구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 주택이 전파된 가구는 1600만원까지, 침수 가구는 200만원까지 재난지원금을 받으며, 추후 농업·축산업 피해에 대해서도 피해 규모와 면적 등에 따라 추가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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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동, 한국라오스교류재단서 방역 마스크 4000개 기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25일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방역 마스크 4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성규 한국라오스교류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구매조차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워하는 관내 저소득층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은 라우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동화책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라오스 어린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편, 행복한 나눔 가게를 운영하면서 기부문화 형성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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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기업 밀착지원을 통한‘시민 안전 도모’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기업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여 ‘디지털뉴딜’의 핵심분야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산업용 CCTV의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던 ㈜영국전자는 용인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함께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에 2019년 선정된 바 있다. 이 과제는 AI기반 영상인식기술이 내장된 CCTV를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국비, 시비, 민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를 통해 나뭇잎, 차량, 연기 등을 사람의 움직임으로 판단하는 등 오검지율이 높았던 기존의 지능형 CCTV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상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검지, 자동추적하여 범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대의 CCTV가 관리하던 영역을 단 1대의 CCTV가 관리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예산 절감이 가능함은 물론 별도의 분석서버 설치 없이도 CCTV기기가 모두 인공지능(AI)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여 5G,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한다면 더 큰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본 제품이 상용화가 되기 위해서는 사전 현장적용이 필수적이었으나, 이는 일반 기업이 추진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이에 용인시는 테스트베드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기업이 인공지능(AI)기반의 영상처리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관내기업 관계자는 “지자체의 적극 행정덕분에 디지털 뉴딜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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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기 10사 참여 베트남 언택트 시장개척단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10사가 참여하는 ‘2020 용인시 베트남 언택트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실제 개척단을 파견하려던 것을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국가 간 이동에 제한이 있어 직접 대면을 피하는 화상상담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이번 화상상담엔 스마트 하수구 시스템 업체인 한국융합아이티, 주방용품업체인 제이엠그린, 화장품 업체인 한랩 등 각 부문의 중소기업 10사가 참여해 3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용인시 기업들은 용인상공회의소에 설치된 컴퓨터로, 베트남 기업들은 자사 컴퓨터로 각각 상담에 임하게 된다. 참가기업의 한 관계자는“코로나 사태로 수출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상상담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상담을 통해 바이어와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 수출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언택트 방식으로 수출지원에 힘써 수출강소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분석하고 보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상담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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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 코로나19 예방 버스승강장 소독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22일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50여 버스승강장을 소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호동, 운학동, 해곡동, 마평동의 버스승강장 일대를 방역소독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게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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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7일 오후3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35년 용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연다. 관련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용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과 관련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를 한 최소 인원만 에이스홀에 참석하도록 하고 별도로,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온라인 공청회를 병행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도록 했다. 이날 공청회는 시의 중・장기 공원・녹지 확충 방안이나 정비에 대한 시의 비전과 계획 등을 담은 ‘2035년 용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소개하고 전문가 지정토론과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과 활용방안을 담은 과거 계획과 달리 이번 계획에선 시의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 등을 활용한 자족형 생활공원도시 구현을 제시할 방침이다. 전문가 토론은 염성진 한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한수 경기연구원 박사, 김승현 서울대교수, 최종필 KG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시는 공청회 전・후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일정 기간 관련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031-324-4456)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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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5일 외국인 1명을 포함해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63~268번)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처인구 1명, 기흥구 3명, 수지구 2명 등이다. 용인-263번 확진환자는 22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무증상 상태였으며, 24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64번 확진환자는 수지구 풍덕천동 거주 시민으로 21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65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라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2일 미열이 있어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266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강남아너스빌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1일 근육통 증상이 있었고, 2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민간 검사기관인 SCL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용인-267번 환자는 기흥구 청덕동 휴먼시아 물푸레마을 5단지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0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SCL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268번 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쌍용스윗닷홈 B단지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외-26·27번 환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였으나 23일 수지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5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68명, 관외등록 28명 등 29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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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 제47회 임시회 개회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8월 24일에 제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후반기 의장단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로서 24일 하루동안 심의·의결이 진행되었다. 박시선 의장은 안건 상정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주변 경관과 환경을 보존하고,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례안 개정의 효과를 기대하였다.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원순환 관련시설 중 폐기물처리업,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및 발전시설 건립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임시회에서는 담당부서장의 제안설명, 질의응답, 의원간 회의를 거쳐 해당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였다. 주요 내용은 「별표2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의 ‘4. 특정 건축물 또는 공작물에 대한 이격거리, 높이, 배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기준을 신설하여, ‘5호 이상 주거밀집지역 부지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000미터 이내 입지하지 아니할 것.’, ‘왕복2차로 이상의 모든 도로에서 직선거리 500미터 이내 입지하지 아니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