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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어린이공원 3곳 도시숲으로 새 단장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농골・동아리어린이공원과 처인구 이동읍 송전어린이공원 등 노후 어린이공원 3곳을 ‘도시숲’으로 새 단장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공원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화초를 심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새로 설치한 것이다. 이들 공원에는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면적의 50% 이상의 녹지공간이 확충될 수 있도록 했다. 각 공원 별로 생태 특성을 반영해 수목 278종 6280그루와 초화류 63종 5만5645포기를 심어었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공원의 시설을 교체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쉼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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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산 막자”공영버스터미널 발열체크 강화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발열체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교회와 학교, 카페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 재유행 조짐까지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반영해 기존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주출입구는 물론이고 다른 출입문과 승차홈 등에 12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이들 12명의 근로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가운데 용인6000+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모집했고,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이들은 터미널 방문객과 승차홈에서 버스에 승차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승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예방수칙을 되새기도록 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발열 체크는 물론이고 매일 1회 이상 터미널과 차량을 방역소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터미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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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재육성재단,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21일 학자금 대출을 받아 공부하는 관내 대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하고 9월15일부터 10월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이자 연체로 졸업과 동시에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8월20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등록금과 생활비를 포함해 취업 후 상환학자금,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이다. 또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소득분위 확인을 받아야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기간에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해당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접수보다는 우편접수를 권한다. 재단은 신청 접수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해 12월 중 대출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은 올해 발생한 이자 전액을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계좌로 직접 상환하는 방식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324-4823)로 문의하면 된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대출이자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장학 사업을 발굴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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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 코로나19 확진환자 추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1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40)로 추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20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민간검시기관인 SCL의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계룡리슈빌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 시는 용인-240번 확진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181번 환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 1명(용인외-25)이 지난 15일 성남시에서 확진환자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14일 분당제생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병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5번 확진환자는 15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고 동거인 2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5번(10대 여성,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두통‧오한‧발열) 21일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40명 관외등록 25명 등 26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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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3일 5명(용인-253번·254번·255번·256번·257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용인외-20번 환자의 가족 1명, 인천시 서구-50번 환자 접촉자 2명, 용인-249번 환자 가족 2명 등이다. 용인-253번 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학생이다.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21일 발열이 있어 수지구보건소에서 환자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2일 23시30분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0번 등 이 환자의 가족 3명은 모두 앞서 확진환자로 등록돼 이송된 상태이다. 인천 서구-50번 확진환자 접촉자인 용인-254번 환자와 용인-257번 환자는 처인구 유림동에 각각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인은 각각 2명, 3명이 있다. 이들은 22일 미열 증상을 보여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3일 오전 7시30분과 11시30분에 각각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49번 환자 접촉자인 용인-255·256번 환자는 가족 관계이며 7명의 동거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용인-256번은 19일 인후통 증상이, 용인-255번은 21일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22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3일 오전 9시30분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5명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시는 이들 환자를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3일 오전 1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57명, 관외등록 27명 등 284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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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스마트도시 영상정보 군 작전에 활용한다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가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영상정보를 범인 검거나 화재 진압에 이어 올해부터는 군의 작전 통제나 훈련지원 등에도 활용하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국방부·서울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스마트시티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의 스마트시티 영상정보를 적시에 군에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완료보고회’에서 55사단의 건의로 국토부와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 용인시는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과 55사단 상황실을 연계하게 되며, 향후 지자체와 국방부를 연결해 국가 비상상황 시 지자체가 보유한 영상정보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지역에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영상정보를 별도의 요청에 의해 제공하거나 통화로만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어 신속한 상황 파악이나 초동대처가 쉽지 않았고, 과도한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야 했다. 시는 다만, 시민안전과 인권보호 등을 위해 평소에는 영상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국가안전보장이나 지역재난대처 등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경우에 한정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통합방위사태 선포나 경계태세 2급이상 발령, 을지태극연습, 한미연합연습, 테러나 구급상황 발생 등의 경우에 CCTV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용인을 지키는 수단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경찰·소방당국과 공유하여 활용해 왔는데 군의 작전에까지 영상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 작전통제·훈련 지원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용인시와 55사단이 운영환경과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내년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도입한 전국 지자체에 유상 보급하게 된다. 용인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도입 비용도 절감하고 자체 요구를 반영한 기능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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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3일 2명(용인-253번·254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용인외-20번 환자의 가족과 인천시 서구-50번 환자 접촉자 등이다. 용인-253번 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학생이다.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21일 발열이 있어 수지구보건소에서 환자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2일 23시30분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0번 등 이 환자의 가족 3명은 모두 앞서 확진환자로 등록돼 이송된 상태이다. 인천 서구-50번 확진환자 접촉자인 용인-254번 환자는 처인구 유림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인 2명이 있다. 22일 미열 증상을 보여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3일 오전7시30분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두 환자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이들 환자를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3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54명, 관외등록 27명 등 281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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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회 참석자들에게 행정명령 내려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가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여주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 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항진 시장은 지난 8월 21일 여주시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7일 이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나 업무, 수련회, 캠페인 등 관련 모임이나 행사 등에 참석한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독려했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서울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집회 참석은 물론이고 단순 방문이나 지나친 상황이 있다고 해도 반드시 여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체 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12만 여주시민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며 확산방지에 힘을 모았는데 여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11명 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만 5명이나 발생하는 등 최대의 고비를 맞고 있다”며 집회와 관련된 사람들은 지체 없이 진단검사에 응해달라고 신신 당부했다. 만약 행정명령에 불복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최고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진단검사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될 경우에는 방역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고 강력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 19 발생이후 여주시가 처음 내린 코로나 관련 행정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확진을 받았을 경우, 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 감염경로 등의 역학조사에 응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여주시에는 그동안 생활방역과 개인위생수칙 등을 철저히 지키며 국내 코로나 19 발생이 되고 167일 동안 확진자가 없었으나 7월 3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을 통해 총 11명으로 늘어나면서 여주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코로나 19 2차 대유행의 촉매제가 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여주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2대 전세버스를 타고 참석했다는 내용이 온라인 등에 올라왔고 일부 확인이 된 만큼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겠다는 당부도 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효력이 발생하는 8월 21일부터 예배, 집회 등 참석 다음 날부터 최대 2주 코로나 19 미감염이 확인될 때까지 지속된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19 여주시 확진자는 11명이며 자가 격리자는 총 144명(국외 55명, 국내 89명), 능동감시자는 18명이며 여주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상담 및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1,815명,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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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해피해 복구 위한‘사랑의 밥차’봉사활동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의회에서는 20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영동군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기정 부의장과 이재선 의원, 조문경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봉사활동은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하여 전달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수해피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수원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메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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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경찰서 진입도로 조성사업 토지보상 본격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가 2022년 개서(開署) 예정인 수원팔달경찰서 진입도로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올해 진입도로 조성사업 사업비 50억 원(보상비 40억 원)을 편성하고,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편입 토지 6필지(577㎡)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진입도로 조성사업은 팔달경찰서 정문과 경수대로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못골사거리 일원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올해 9월까지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8~15m인 도로 폭을 20~27m로 확장하고, 도로 선형(線形)·차선·신호체계 등을 변경할 계획이다. 수원팔달경찰서는 팔달구 지동 237-24번지 일원 1만 5052㎡ 부지에 연면적 1만 63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698억 원(보상비 440억 원)이 투입된다. 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은 ‘공공공지(公共空地) 조성’과 ‘도로 개설’로 진행된다. 공공공지 조성 사업은 경찰서 주변 1617㎡ 넓이 부지에 보도·소광장·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 협의율은 83%이고, 나머지 토지는 지난 7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한 상태다. 내년 3월까지는 소유권을 경찰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수원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18년 2월, ‘수원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 같은 해 10월 ‘수원팔달경찰서 신축부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